일본 여자축구대표 '19세 센터백' 고가 도코, 토트넘 위민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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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축구대표 '19세 센터백' 고가 도코, 토트넘 위민 입단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의 '신예 센터백' 고가 도코(19)가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토트넘 홋스퍼 위민에 입단했다.

일본 오사카 출신인 고가는 일본축구협회(JFA) 아카데미 후쿠시마에서 축구를 시작해 2024년 1월 네덜란드 여자 1부리그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일본 U-17 여자 대표팀부터 U-23 여자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고가는 지난해 4월 미국을 상대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작년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에도 출전하는 등 A매치 19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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