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국가 대 국가 줄다리기의 이면…'성공한 외교, 실패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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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국가 대 국가 줄다리기의 이면…'성공한 외교, 실패한 외교'

▲ 성공한 외교, 실패한 외교 = 이하원 지음.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이정표로 꼽히는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초안을 만든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전 외무성 사무차관이 들려준 뒷얘기를 통해 양국 관계의 미묘함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재판까지 갔지만 법원은 무속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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