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본명 김미선·38)이 지난해 4월 불거졌던 과거 학폭(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약 1년3개월 만에 최초 의혹 제기자를 형사 고소하고 반박에 나섰다.
이와 함께 송하윤 측은 "현재 송하윤 배우는 미국 내에서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에 대해 추가 검토 중이며, 법률 대리인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제3자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송하윤 배우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오모씨에 대해 그 어떤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고, 학폭으로 인해 강제전학을 간 사실도 없다.이들 주장이 허위임을 드러내는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 진술서와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진정성 있는 사과만을 바랐지만, 소속사와 송하윤 모두 뻔뻔하게 대응했다"며 "'당사자에게 직접 진정성있는 사과와 폭행 이유를 들으면 입을 닫겠다'고 전달했지만, 소속사는 '당사자와 연락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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