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임철수 "충구 미워하지 않아 신기…박진영=연기 고수"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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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임철수 "충구 미워하지 않아 신기…박진영=연기 고수" [엑's 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임철수가 극 중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춘 배우 박진영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미지의 서울'에서는 염분홍 역의 김선영과 호흡하지 않았지만, 앞서 JTBC '정숙한 세일즈'에서 부부 연기를 한 바 있기 때문.

(시청자들이 이충구를) 분명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미워할 법도 한데 잘 되길 바란다는 건 제 안을 봐준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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