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화재 초기 진화 김해서중 학생 2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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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화재 초기 진화 김해서중 학생 2명 표창

경남 김해동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초기에 침착하고 용기 있는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은 김해서중학교 학생 2명에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화재 당시 가게 주인이 부재 중이었던 상황에서 두 학생의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 덕분에 자칫 대형 화재에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두 학생은 “초등학교에 다닐 때 합동소방훈련에서 소화기 사용하는 법을 배운 덕분에, 실제로 불이 났을 때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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