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최고 154km, 이래서 삼성이 영입했구나...'2G ERA 0.90' 가라비토, 선발 역할 충실하게 수행했다 [잠실 현장]

가라비토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가라비토는 87구(스트라이크 54개, 볼 33개)를 던졌으며, 구종별로는 직구(34개)가 가장 많았다.

삼성은 "포심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51.4km로 위력적이고, 이밖에 투심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이 강점인 투수다.강력한 속구와 구종 다양성 덕분에 최근 2년간 일본프로야구(NPB), KBO리그 팀들의 주목을 받은 투수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