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현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 공주의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어 "결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소개팅을 100번 했다.일주일에 4번 한 적도 있다.마음에 안 드는 거 보니까 나도 좀 보는 게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라며 미소 지었다.
현숙은 "친구들이 '너 나가면 옥순 아니면 현숙이 맞겠다'라고 얘기를 많이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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