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일부 시민들 때문에 정작 임산부가 앉지 못하는 일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쓴이 A씨는 "(건너편) 앞에 나란히 앉은 엄마랑 어린 딸이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딸을 무릎 위에 앉히더라.그 앞에 서 있던 여자가 뒤돌아서 앉는데 임산부 배지가 보였다면서 "여자가 서 있던 곳 바로 앞이 임산부석이었는데 노인이 신발 벗고 지하철 바캉스를 즐기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배려 좀 하면서 살자" "고맙다는 인사 안 하는 일부 임산부 때문에 자리 양보하기 싫더라"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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