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최민석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 2라운드 1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최민석은 5월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각각 4이닝 3실점, 5이닝 무실점으로 성장 가능성을 드러냈다.
6월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에서도 꾸준히 대체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고, 지난달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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