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간판 정책으로 추진한 복지 개편안이 여당 내 집단 반발로 대부분 축소된 채 가까스로 의회 첫 관문을 통과했다.
법안 통과에는 의석수 과반인 326명 이상 찬성이 필요한데, 노동당 의원 400여 명 중 126명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자 스타머 총리는 지난달 말 어쩔 수 없이 PIP 삭감을 신규 신청자에게만 적용하기로 하는 등 큰 폭의 양보안을 내놨다.
하원 2차 독회 통과로 1차 관문은 넘겼으나 수많은 여당 의원이 반기를 들었고 법안이 대폭 수정으로 사실상 힘을 잃어버린 만큼 스타머 총리와 노동당 지도부의 권위에는 큰 상처가 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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