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지명 철회 등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농성에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이런 소꿉놀이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김 전 의원은 “농성이라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 있어야 하는 그런 절실함, 절박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노숙 단식을 한다던지 삭발을 한다던지”라며 “‘7월 뙤약볕 아래 저렇게 더운 데서 처절한 투쟁을 하고 있구나.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출퇴근 농성’에 대해선 나도 열심히 비판했지만, 이른바 ‘피서 농성’은 솔직히 더 한심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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