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KT는 4-1, 3점 앞선 8회 초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지만, 마무리 투수 박영현이 조기 등판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리드를 지켜냈다.
경기 뒤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투수) 소형준이 무더운 날씨에도 좋은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고, 박영현이 5개의 아웃을 잘 잡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타선에선 로하스가 중요한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 분위기를 가져왔다.바로 다음 이닝에 김상수의 1타점, 안현민의 1타점이 나오면서 승기를 굳혔다.더운 날씨에서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더운 날씨에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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