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인천 계양산 정상에 있는 천문대의 망원경이 ‘러브버그’로 덮여 있다.(사진= 로이터) 로이터통신은 1일 “기온 상승으로 러브버그의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서울 안팎의 주민들은 등산로를 덮고 있는 검은 곤충 떼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현상이라고 전했다.
로이터는 “원래 따뜻한 기후에서 사는 이 곤충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기온 상승으로 인해 여름에 수도권 지역에서 급증했으며, 민원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7월 중순이면 대부분의 개체가 사라질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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