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로 삼고 폭행·돈 뺏은 고교생들 "초범에 어려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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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로 삼고 폭행·돈 뺏은 고교생들 "초범에 어려 영장 기각"

가해 학생 수는 당초 8명으로 파악됐으나 수사 결과 1명 늘어난 9명으로 확인됐다.

가해 학생중 4명 구속영장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나이가 어리다고 기각.

4명은 퇴학처분 나머지 학생은 처벌 수위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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