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이 올 여름 유료 이적 대상자로 오른 가운데 지난 2년간 그의 주변에서 맴돌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아닌, 축구계 '신 엘도라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올해 토트넘에서 우승하려는 자신의 꿈을 이뤘다.이전보다 구단과 결별하는 것에 더 열려 있다"며 "토트넘이 손흥민 팔아 수입을 내기 위해 그를 몰아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잔류할 수도 있고, 떠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을 제외하면 지난 9년간 토트넘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뛰었던 손흥민의 입지도 올 여름부턴 변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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