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곳곳에서 성소수자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의회에 무지개 깃발을 거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율리아 클뢰크너 연방의회 의장은 베를린에서 퀴어축제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가 열리는 오는 26일 의회에 성소수자 상징인 무지개 깃발을 걸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독일 의회는 2022년부터 베를린 CSD 행사 날 무지개 깃발을 게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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