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이 수사개시 첫날인 2일 핵심 수사 대상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해 약 4시간 동안 조사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자신의 휴대전화를 특검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조만간 임 전 사단장을 추가로 소환해 남은 혐의들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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