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는 최근 진행된 제2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우진 의원(서강·합정)과 한선미 의원(아현·도화)이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채 의원에 따르면 해당 예산은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감내한 환경 피해와 주거 불편에 대한 보상 성격의 재원임에도 지역 주민 복리증진과는 무관한 사업에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이어 발언에 나선 한선미 의원은 도화동 삼개로 일대에 최근 식재된 소나무가 인근 전선과 간섭을 일으켜 2차 안전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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