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 한 주유소에서 일어난 '가짜 휘발유 의심 사고' 조사 결과 배관 노후화로 인한 수분 유입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6일 가짜 휘발유 의심 신고와 관련해 석유품질관리원으로부터 "(당시 채취한 시료에서) 수분이 유입됐다"는 결과를 전달받았다.
또 시는 의심 신고 접수 후 해당 주유소의 유류탱크와 주유기를 잇는 지하 배관이 노후화된 사실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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