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이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고, 혁신위원회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송 비대위원장과) 혁신위원으로 누구를 몇 명 위촉할 것인지 이야기 나눴고, 제가 추천한 인사에 대해 큰 이견은 없었다"며 "7인 내지 9인이면 적합하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혁신위를 맡게 된 배경에 대해 "송 원내대표가 선거운동하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나눈 적 있는데 제가 먼저 제안한 것이 혁신위"라며 "이럴 때 혁신위가 필요하고 이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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