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자녀를 모두 잃고 반려견에게 의지하며 살던 60대 여성이 옆집 개의 공격으로 반려견이 다치자 법원이 반려견 치료비 전액과 위자료 2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런데 2023년 9월 옆집 살던 B씨가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개를 풀어놓았고 그 개가 A씨의 반려견을 공격해 등 부위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법원은 공단의 주장을 받아들여 A씨와 반려견의 치료에 필요한 손해배상과 함께 위자료 200만원을 전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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