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애버리지 3.063을 기록하고도 승부치기 끝에 128강에서 탈락했던 김준태는 이번 대회에선 개막전 4강에 올랐던 '복병' 이승진을 상대했다.
1세트를 15-14(9이닝)로 가져간 김준태는 2세트를 11-15(10이닝)로 내줬다.
특히 1세트엔 0-4로 뒤지던 2이닝째 퍼펙트큐(한 이닝에 모든 득점 성공)를 달성, 대회 첫 번째 퍼펙트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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