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64)씨가 약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이씨는 지난달 8일 오후 2시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는 당시 입장문을 통해 "이씨는 약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아왔으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라며 "사건 전날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돼 약을 복용했고, 다음 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 진료를 위해 직접 운전하게 됐다.복용한 약은 모두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합법적으로 처방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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