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남 최인근, 컨설팅 회사 이직 '후계자 수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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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장남 최인근, 컨설팅 회사 이직 '후계자 수업 본격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 최인근씨가 최근 세계적인 컨설팅그룹으로 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인근 씨는 오는 3일 맥킨지앤드컴퍼니 서울 오피스에 입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인근씨의 큰누나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은 2015년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2년간 근무 후 2017년 SK바이오팜에 팀장으로 입사해 SK 경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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