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탄파’(탄핵 찬성파)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의 개혁을 이끌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은 “보수정치를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겠다”며 고강도 쇄신을 예고했다.
안 위원장은 혁신위원장 임명 직후 공개적으로 국민의힘을 “악성 종양이 이미 뼈와 골수까지 전이된 말기 환자”라고 설명하며 고강도 쇄신에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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