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더 변화하는 체육회 만들 것…원윤종 IOC선수위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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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더 변화하는 체육회 만들 것…원윤종 IOC선수위원 기대"

"체육회장으로 도전할 과제가 너무 많습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에세이 '원 모어: 모든 반전에는 이유가 있다' 출간을 기념한 기자 간담회에서 '네 번째 계란으로 바위 깨기'를 향한 도전 의지를 밝혔다.

유 회장은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전북도의 유치 활동과 관련해 "(김관영) 지사님이 열정적으로 해주고 있다"면서 "체육회는 중간 조직으로서 속도를 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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