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도 피했다는 고유정, "사람들이 머리끄덩이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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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도 피했다는 고유정, "사람들이 머리끄덩이 잡고.."

1일 TV조선 교양프로그램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는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국내 여성 살인범들을 다루면서 고유정과 함께 수감 생활을 했다는 재소자의 증언을 소개했다.

그는 “무기수도 살인교사, 살인 등 레벨이 있다.고유정은 남편을 죽였으니까 악독하기로는 레벨이 A급”이라며 재소자들 사이에서도 고유정의 범행이 남다른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또 “고유정이 입소하고 처음엔 왕따를 당했다더라.사람들이 침 뱉고 머리끄덩이 잡고 운동할 땐 몰래 흙도 던지고.괜히 지나가는 척하고 밀어버리거나 그랬다”며 재소자들조차 고유정을 기피하는 분위기였다고도 주장했다.

A씨는 “고유정의 머리끄덩이를 잡았다는 사람이 거의 한 달을 고유정 방문 앞에 가서 욕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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