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자기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을 냈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38분께 충주시의 한 상가 의류매장에 들어가 이 매장 주인인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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