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오는 3일 북극해 탐사를 위해 출항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탐사는 북극 기후변화의 실태를 파악하고,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해저지형과 기상 데이터 등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아라온호는 해빙 감소가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북극 해저 동토층 붕괴 현상, 메탄가스 방출 실태 등을 정밀 관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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