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이하 한은) 총재가 해외 중앙은행장들과의 논의 자리에서 민간 주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할 경우 자본 유출입 관리 규제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주최 연례 통화정책 포럼에서 이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보다 스테이블코인이 더 우선시돼야 하냐는 질문에 가장 먼저 대답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자본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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