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낮 작업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 안전 행동 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2일 당부했다.
농진청은 "습도가 높으면 체감온도가 상승해 고령 농업인이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하다"며 "한낮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주로 새벽이나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간대에 작업해 달라"고 강조했다.
열탈진(현기증·어지러움·경련 등)이나 열사병 증상이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시원한 물과 얼음으로 체온을 낮추면서 환자 상태를 살피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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