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은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은 미국산 쌀을 수입하지 않으려 한다"는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고이즈미 농림상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산을 포함해 외국산 쌀이 전년 대비 120배 들어오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명백한 사실 오인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도 그는 "일본은 엄청난 쌀 부족에 시달리면서도 우리 쌀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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