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박찬대·정청래 의원이 2일 한 목소리로 “9월 내 검찰 개혁 입법을 마무리하겠다”고 천명했다.
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토론회에 참석해 검찰 개혁 입법의 속도전을 약속했다.
검찰 개혁 법안 논의를 주도하게 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여당 간사로 검찰 개혁 강성론자인 김용민 의원이 보임한 것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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