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는 서울대, 미국 퍼듀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기존 반도체 기반 전자 피부의 약점을 보완한 '고정밀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유기 반도체 물질 기반의 유기물 전기화학 트랜지스터(OECT)는 피부 표면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생체신호인 이온 농도 변화를 전기 신호로 변환·증폭하며 측정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이러한 구조에서는 초저전압으로도 준수한 신호 증폭률 달성이 가능하며 소재의 산화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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