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이 고위 임원의 반복된 가혹 행위가 드러났음에도 공식 징계가 지연돼 피해 직원들의 고통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2일 주장했다.
조사 결과 추가 피해 직원은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KPGA는 A씨에 대한 공식 징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KPGA 노조는 "3월6일과 6월9일 두 차례에 걸쳐 이사회가 개최됐지만, 일부 이사진의 반발로 인해 A씨에 대한 공식 징계는 모두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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