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경기 화성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에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서기로 예정돼 화성시가 강력히 반대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도 해당 부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 안전이 우려된다며 거들고 나섰다.
2일 경기교육청에 따르면 임태희 교육감은 최근 이한준 LH 사장과 전화 통화에서 현 위치가 아닌 다른 부지에 발전소를 세우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열병합발전소 부지와 화성반월초 사이 거리는 50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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