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퇴임한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을 고발했다.
사세행은 두 사람이 공모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검사에게 의무 없는 일을 시킨 데다, 수사·기소를 지휘하는 검찰총장·대검찰청 형사부장의 직무를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이 불거진 시기 총장직을 맡았던 심 총장은 전날 임기 9개월여 만에 전격 사의를 표명하고 이날 퇴임식을 가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