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규 시의원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정상화 결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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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규 시의원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정상화 결단 필요"

문순규 경남 창원시의원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액화수소플랜트 사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창원시가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즉시 취하하고 대주단과의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2일 촉구했다.

또한 "창원시가 제기한 채무부존재 소송으로 인해 대주단이 SPC인 하이창원㈜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직접 설비를 운영하겠다고 나섰다"며 "하이창원㈜이 생산을 시작하면 창원시는 하루 5t, 연간 약 265억원 규모의 액화수소를 구매해야 하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문 의원은 "소송에서 창원시가 승소하더라도 대주단은 창원산업진흥원을 상대로 수소 구매확약 청구를 할 수 있고, 미이행 시 산업진흥원의 재산 압류조치 등을 할 수 있다"며 "패소 시에는 지연이자, 손해배상, 설비 보존비용 등 창원시가 감당해야 할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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