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7월 총파업 선포…16일 총파업대회·19일 총파업대행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일 오전 노총 사옥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총파업은 새 정부의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 정책 중단과 신속한 노란봉투법 입법 등을 요구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과 단절한 것을 요구한다"며 "그 시작은 노란봉투법의 온전하고 조속한 통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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