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가져다 준 풀…" 어디서나 잘 자라는 여름철 '한국 나물'

한국 전역에서 흔하게 자생하며, 러시아 동부, 몽골, 유럽, 일본 오키나와, 중국 동북부 등에도 널리 분포한다.

또한 짚신나물은 꽃이 줄기 끝에 빽빽하게 달리는 형태지만, 산짚신나물은 꽃 사이 간격이 더 넓고 다소 엉성하게 피는 편이다.

짚신나물의 이 독특한 맛은 양념을 과하게 하지 않아도 존재감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