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공감과 소통을 위한 7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과 민선8기 3주년 성과를 축하하고 전남 미래발전 도약을 기약하는 파이팅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정부가 빠른 속도로 정책을 추진하겠다 하고 있는 만큼, 서남권 인구 50만 혁신성장벨트,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발전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영록 지사는 지난 1일 대통령실과 국정기획위원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전남 미래발전을 위한 주요 핵심과제를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현재 전남의 미래발전 핵심과제들이 새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단계다.대통령께서 나중에 크게 발표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통령께서는 한다면 하는 분이고 일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성격이다.이 과제들이 잘 되면 전남은 현재 180만 명인 인구가 200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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