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지역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수도권은 2020년 국내 전체 산업 산출액의 절반에 가까운 49.9%를 차지했다.
전체 부가가치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50.7%에서 2020년 54.0%로 늘어 동남권(13.4%), 대경권(8.2%), 호남권(8.6%), 충청권(12.5%) 등 다른 지역을 압도했다.
지역 내 수요 비중은 강원(75.9%)이, 타지역 이출 비중은 서울(29.9%)이, 수출 비중은 울산(21.6%)이 각각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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