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집중호우 때 물이 넘쳐흐르는 월류 현상을 빚었던 충북 괴산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수기 운영수위를 평소보다 낮춘다.
2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괴산댐은 1957년 건설된 높이 28m, 길이 171m, 총 담수용량 1천530만t의 소규모 발전용 댐이다.
이에 한강수력본부는 월류 재발을 막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수기 운영 수위를 평소보다 낮춰 댐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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