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재벌, 일타강사 등을 납치해 돈을 뜯겠다는 계획을 세운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각종 범행 도구를 준비한 점, 재벌 등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가 인근을 배회한 점, B씨 말고도 다른 공범을 물색하려고 했던 점, 강도 전과가 다수 있는 점 등을 토대로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고 범행을 저지르려는 의사도 확고했던 것으로 보여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강도 범행을 실행하지 못한 점 등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