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총경 이원일)는 최근 치매 노인 A씨의 신속한 구조에 기여한 최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오후 9시 37분, A씨의 가족은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최씨의 정보를 바탕으로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실종 경보 발령 2시간여 만에 A씨를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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