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순직해병 특검 수사 개시…3개 특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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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순직해병 특검 수사 개시…3개 특검 본격 가동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두 개의 특별검사팀이 2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김건희 특검과 순직해병 특검이 각각 현판식을 열고 수사 개시를 선언하면서, 앞서 가동된 내란 특검을 포함해 ‘3개 특검 체제’가 본궤도에 올랐다.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은 서울 광화문 KT빌딩 웨스트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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