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후박나무 100여그루 무단 박피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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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후박나무 100여그루 무단 박피 50대 검거

서귀포시 임야에서 후박나무 100여 그루의 껍질을 벗인 50대 검거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달 27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해당 지역에서 후박나무 수십 그루의 껍질이 벗겨져 있다는 사실이 제주자연의벗과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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