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도사' 이충희, 대만 농구 유망주에 '슛 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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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도사' 이충희, 대만 농구 유망주에 '슛 기술' 전수

1980∼1990년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였던 이충희(65) 전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이 대만에서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장기인 슛 기술 지도에 나섰다.

2일 대만 스포츠 브랜드 모나크에 따르면 이 전 부회장은 대만을 찾아 6일까지 타이베이의 중국문화대학에서 열리는 '엘리트 슈터 캠프'에서 선수들을 지도한다.

다양한 연령대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서 이 전 부회장은 과거 팀 동료이자 제자였던 대만 출신 뤄싱량과 함께 선수들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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