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짐 리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5주년을 맞아 홍콩의 자유가 위축됐다고 비판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이를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EU는 지난 6월 30일 성명을 통해 "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5년 동안 시민의 자유가 위축됐고, 정치적 반대 세력과 시민사회 활동 공간이 심각하게 제한됐다"고 지적했다.
짐 리시 위원장도 1일(현지 시간) 엑스를 통해 "홍콩은 더 이상 중국과 다르지 않다"면서 "홍콩 당국은 정치적 반대 세력을 탄압하고, 지미 라이(홍콩 언론 재벌)와 같은 무고한 시민을 체포하며,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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