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주택 밀집 지역 20곳에 '자원순환정거장'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자원순환정거장은 아파트와 비교해 분리배출 여건이 열악한 주택가의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가 자체 설계한 분리수거장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운영 시설까지 포함하면 시내에 총 26개의 자원순환정거장이 가동 중"이라며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